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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그맨 김홍준이 준강간 혐의로 구속 됐다.

30일 iMBC는 개그맨 김홍준(홍준, 나이 36)이 준강간 및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를 했다.

 

 

 


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홍준은 2005년 '웃찾사'의 유명 코너 '1학년 3반'에서 초등학생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.

김홍준은 2007년 폐결핵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고, 2011년 tvN '코리아 갓 탤런트', 2014년 JTBC '백인백곡 - 끝까지 간다'에 출연한 것이 마지막 방송이었다.

김홍준은 최근까지 개인 사업에 집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. 

이 나이 먹고 뭐하는 짓이냐?